개인적으로 헤드폰은 10~ 20수준의 들을만한 실내 음감용을 쓴다. 거의 집 안에서 쓴다.


그런데 헤드폰은 휴대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밖에서 쓰고다니면 보기 흉한 경우가 대다수여서


외부에선 이어폰을 사용한다. 


내 경우 이어폰의 소비 가치는 어디까지나 '휴대성'이 기본인것


그래서 5만원대 8만원대 이어폰을 써보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냥 1~2만원 사이 가성비 좋다는 것들 위주로 구매하고 있다


그냥 휘뚜루 마뚜루 갖고다니다가 부서져도 큰 상관 없고 음질이 그렇게 쓰레기도 아니고.


원래 이어팟을 썼었는데 병신처럼 술을 쏟아서..


그래서 구매하게 된 UBQ-Es503. 이헤갤에서 이슈가 됐던 국산 제품이다. 


가격은 15000정도.






박스는 평이하게 생겼다. 다행인건 개 싸구려 디자인은 아니라는점






구성품. 


파우치(안쓸거지만)


이어폰, 이어폰 솜이 끝이다. 


사실 1만원대 가격에 바란건 아무것도 없었는데 파우치도 들어있다.




이제 착용을 비롯한 사용 후기를 쓸건데


결론부터 바로 말하면 그냥 이어팟을 살걸 그랬다. 이어팟 진짜 짱짱맨이다


1. 내 귀에 좀 큼. 잘 안들어감. 음질이 도찐개찐이면 착용감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2. 이어폰솜 안끼면 소리가 굉장히 메탈릭하고 소리에 타격감이 없음. 이어폰솜같은거 막 쓰다보면 잘 빠지기때문에 이런걸 안껴도 되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임.


3. 소리 자체는 그냥저냥 올라운드로 괜찮음. 고음 치중이긴 함.


4. 그래도 남들이 많이 안쓰는 디자인이라 걍 그럭저럭 끼고다닐만은 함. 이어팟은 개나소나 끼는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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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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